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/1999년/7차전 (문단 편집) === 롯기도문 === [youtube(8fx6Fhbw8Bg)] 참고로 제시된 영상은 TV로 방송된 영상의 일부가 편집된 상태이다. >경기는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 쪽으로 기울고... >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[[에밀리아노 기론|기론]]을 다시 투입한다. > >롯데 반격의 물꼬를 튼 것은 6회 [[펠릭스 호세|호세]]의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. 이때 홈런 축하 세례를 받는 호세에게 [[대구아재|관중석에서 던진 음식물이 날아들었다]]. 분을 이기지 못한 호세는 과격한 행동을 하고 만다. 호세에게 퇴장이 내려지고 롯데 선수들은 걷잡을 수 없이 흥분했다. [[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|대구구장]]은 경기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. > >임채섭: 그런데 한번 제 말씀 한 말씀만 들어보세요. 내가 운동장에서 스물두 바늘 맞았다고 이걸 꿰맸다고. 운동장 안에서... 우리는 이렇게 한다고... >이철화 단장: 그러니까 우리는 이해를 한단 말이야 그런데 쟤가, 쟤는 이해를 못 하니까 방망이를 던진 거야. >임채섭: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그러니까 할 수 없지. 이건 룰 상에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에... >이철화 단장: 그라믄 조금 신중하게 해 줘야지. >임채섭: 아유 우린 신중하게 했어요~. > >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심리적인 동요는 유리할 게 없다. 그러나 곧이어 터진 [[마해영]]의 동점 홈런. > >이어 라이언 킹 [[이승엽]]이 롯데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고 나섰다. 삼성 [[김종훈(1972)|김종훈]]과 [[이승엽]]의 랑데뷰 홈런이 터지면서, 롯데는 5:3 뒤지는 상황에서 마지막 9회를 맞는다. 7차전, 그리고 2점을 뒤지는 상황. 승리의 여신은 삼성에 미소를 짓는 것 같았던 그 시간. [[공필성]]이 제몫을 해주고 난 뒤 대타로 나선 [[임수혁]]에게 롯데는 마지막 모든 것을 걸었다. 결과는 임수혁의 동점 홈런! 승부는 다시 원점, 스코어는 5:5. > >롯데 마운드를 에이스 [[주형광]]이 차고 앉았다. 운명의 시간 연장 11회. [[임재철]]이 2루에 있는 상황에서 [[김민재(내야수)|김민재]]의 천금같은 2루타가 터졌다. 장장 4시간 30분, 롯데는 무서운 저력으로 삼성을 따돌리는 데 성공한다. > >''[[We Are the Champions|And bad mistakes I've made a few[br]I've had my share of sand kicked in my face but I've come through[br]And I need to go on and on, and on, and on[br]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and we'll keep on fighting till the end[br]We are the champions We are the champions[br]No time for losers 'cause we are the champions]]'' ||[[파일:external/c2down.cyworld.co.kr/download?fid=642220a34a6479294f0420bba7de2f9b&name=%B7%D4%B1%E2%B5%B5%B9%AE.jpg|width=100%]]|| || 짤방 버전.[*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미묘하게 틀린 부분들이 많다. 임채섭에게 항의를 하는 롯데관계자의 정체는 이철화 단장이다. 경기 내내 사복 차림으로 덕아웃에 있었다. [[퀸(밴드)|퀸]]의 [[We Are the Champions]]는 진짜 가사를 써놓은게 아닌 한국어 [[몬더그린]]을 따라 써놓은 것인데다 그 퀄리티가 심히 개판 엉망진창이다...] || [[김주찬|주찬복음]]과 더불어 롯빠들의 2대 기도문이었지만 김주찬이 [[KIA 타이거즈]]로 이적한 지금은 단연 원탑이다. 예전에는 [[디시인사이드]] [[국내야구 갤러리]]에서는 '''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...'''라는 제목과 함께 [[꾸준글]]이 올라왔었다. 물론 2023년 지금은 그런 거 없다. [[롯데 자이언츠]]팬의 입장에서는 잊을 수 없는 명승부일지 모르지만 '''[[삼성 라이온즈]]팬에게는 잊고 싶은 [[흑역사]]'''며 당연히 이 경기를 언급하는 것을 싫어'''했'''다. 기도문이 아니라 '''저주의 주문''' 취급이었다. 당연히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역전패하는 동영상이니까. 다만 대다수는 옛날 일이고 삼성이 이제는 우승 못 해본 팀도 아니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편이고, 롯데가 저 해 우승을 놓치고 이후 [[8888577|기나긴 암흑기]]를 거쳤기 때문에 애교 정도로 넘어가는 편이다. 오히려 시도때도없이 들먹이는 것 때문에 '쟤들은 저거 말고는 이야기할 게 없나?' 라며 오히려 측은하게 생각하는 삼성팬들도 있다. 그럴 만 한게 2005시즌과 2006시즌에 우승하고 2010년대 초반 삼성은 4연패 왕조에 2011 아시아시리즈 제패 위업까지 달성해서, 그냥 올렸다가는 "그래서 우승은 했어?"라고 바로 반격이 들어오기 때문이다. 참고로 삼성이 2001년부터 수없이 한국시리즈 갈 동안 롯데는 단 1번도 못 갔다고. 물론 삼리건 아저씨들의 행동은 꼴리건을 능가할 길이길이 남을 흑역사 확정이라 저거 싫어하는 사람은 아직도 있다.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1999/nwdesk/article/1788122_30729.html|당시의 뉴스데스크]]에서 '''모든 것을 잃었다'''는 표현을 썼을 정도로 삼성에겐 큰 충격이었기에 말이다. 2008년 [[사직 야구장]]에서 롯데가 스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던 날 [[조성환(1976)|조성환]]이 [[오승환]]에게 끝내기 2루타를 날리면서 롯데가 역전승했는데 이후로는 이 소스도 자주 사용되었다. 또 하필 그날 중계가 옛날 동영상을 기가 막히게 울궈먹기로 유명한 [[MBC SPORTS+|MBC ESPN]]이라서, 그 이후 이 방송사는 비슷한 상황만 되면 그때 비디오를 틀어댔다. 결국 일부 [[삼성 라이온즈]] 팬들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방송사에 항의한 다음에야 조금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한다. 그래도 아직까지 사직에서 [[오승환]]이 등판하면 나온다. 다만 2008년 이후 롯데가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[[인터넷]]의 몇몇 롯데팬들이 삼성전에서 누가 홈런만 쳐도 이 동영상을 우러먹는 등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[[콩라인|아픈 기억]]을 들춰내고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싫어하는 삼성팬들도 꽤 있었다. 물론 2020년대 초반인 지금은 20년이 훌쩍 넘은 오래 전 일이라서 좋고 싫고를 떠나 큰 반응은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